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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주단속 알려주는 앱 10여 개
‘오늘 서울에서 남양주 덕소 방면으로 가는 길에 (음주)단속 있나요?’ 지난 9일 오후 11시쯤 ‘더더더’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(앱)의 서울지역 이용자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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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가 컬럼] 운전자 교통 안전 체험시설 늘려야
아산경찰서는 최근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. 하지만 시설 개선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이다. 운전도 습관이다. 운전자들이 의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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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딸 성추행' 택시기사, 출소해도 20년간…
5년 전부터 서울에서 법인(회사) 택시를 운전하던 이모(42)씨는 술만 먹으면 어린 딸을 성추행했다. 이를 말리는 어머니에게도 폭력을 휘둘렀다. 주변의 신고로 이씨는 올 7월 구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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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쟁] 경찰 긴급출입권 도입해야 하나
[그래픽=박용석 기자] 흉악범죄가 잇따르면서 경찰관에게 ‘긴급출입권’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. 긴급상황 시 경찰관에게 주택 등에 강제로 들어가 사람과 물건의 상태 등을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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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예측 앱까지 등장 …‘마이너리티 리포트’ 같은 세상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범죄와 보안은 창과 방패다. 창이 강해지면 방패도 바뀐다. 그처럼 범죄와 보안은 상호작용하면서 진화한다. 10년 후 범죄는 달라질 것이다.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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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예측 앱까지 등장 …‘마이너리티 리포트’ 같은 세상
2022년 늦여름, 대기업 간부인 K씨는 일어나자마자 휴대전화를 켰다. 오늘 해야 할 일과 함께 경고 메시지가 화면에 떴다. “음주운전 단속 가능성이 높음. 음주 자제 바람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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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드컵 특별법원은 ‘치안 해결사’
남아공 정부는 월드컵 기간 중 전국 각지에 56개의 ‘월드컵 특별법원(World Cup Magistrate’s Court)’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. 관광객들의 최대 걱정거리인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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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공정위는 경영컨설팅 회사가 아니다
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을 금지하거나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것은 정부의 정당한 공익보호 기능이다. 이런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이다. 그러나 운전 중 좌석벨트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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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최기문 경찰청장 인터뷰]
최기문 경찰청장은 한총련에 대해서도 단호한 입장을 유지했다. "경찰의 입장이 바뀐 건 하나도 없다"면서 "모든 걸 원칙적으로 처리할 것"이라고 밝혔다. 경찰은 원칙에 따라 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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급차선 변경·느림보車 '음주측정 1순위'
"저 승용차가 정지선을 넘어섰는데 술마신 것 아냐?" "저 차는 깜박이를 안켜고 좌회전했는데 아무래도 수상해." 30일 오후 11시 서울 종로구 창신동 D아파트 앞 4차선 도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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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酒車’단속
순경이 음주운전자를 잡기 위해 술집 주차장에 잠복한다. 잠시 뒤 한 청년이 술집에서 나와 비틀거리다 결국 자기 차를 찾아 들어간다. 청년이 운전석에 앉아 계속 고함을 지르는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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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의 운전 면허증에 숨겨진 정보들
포켓용 스캐너는 운전 면허증의 자료를 읽은 후 그 정보를 스크린에 표시한다. 운전 면허증을 확인하기 위해 나이트 클럽의 경비원이 구비할 수 있었던 최첨단 기술 장비가 손전등이었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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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익목적 보도는 일부 과장 있어도 명예훼손 아니다…서울 지법 판결
서울지법 민사 합의25부 (재판장 朴一煥부장판사) 는 4일 회사원 鄭모씨가 음주운전실태를 고발한 '카메라출동' 프로그램에 자신이 단속에 걸린 현장을 과장되게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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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탄은 이렇게 만든다-美서 범죄안내서 불티
『당신도 완전 범죄자가 될 수 있다.』 흥미 위주 주간지의 기사 제목이 아니다.요즈음 미국 서점가에서 상당한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「범죄 안내 가이드북」제목 중의 하나다. 대부분 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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질서를 하나씩 세워가는 노력/안전띠 단속의 사회적 의미(사설)
농경사회의 안정된 개인적 습관과 집단적 관습,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질서의식과 윤리관은 급속한 도시화ㆍ산업화의 변혁속에서 깡그리 무너져 내리는 가운데 우리는 살고 있다. 그와 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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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 관행 참작하라/「취중 운전자」도 납득하는 측정법을(사설)
음주운전자 구속을 놓고 법원과 검ㆍ경간에 견해차가 나타나고 경찰의 음주 측정방식에 일부 의문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12월 이후 「거리의 안전」 확립에 가시적 성과를 보여온 음주운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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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속은 지속적으로 하라
음주운전이 중대한 사회문제로 대두된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. 자가운전자가 늘면서 술에 만취해 밤길을 지그재그로 달리는 장면은 어렵지않게 볼 수 있었다. 「공포의 흉기」 들이 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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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교통폭력」에 점수제 내1일부터 실시
치안당국은 교통폭력을 제거하는 방안으로 12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점수제 운전면허행정 처분제도(포인트·시스템)를 실시키로 했다. 이점수제는 운전사가 법규를 위반할 때마다 일정한 점